퇴사 · 모든 회사 / 모든 직무

Q. 퇴사를 하는게 맞을까요?

현재 25살 첫직장으로, 공공기관까지는 아닌데,, 사단법인? 그런 비슷한 환경에서 촬영 및 영상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. 계약직으로 1년가량 일하다가, 현재는 면접 합격하여 정규직으로 평생직장까지 가능해진 상황입니다. 처음엔 이 회사가 너무 좋고 다른 곳 가기도 싫을 만큼 애정이 강했습니다. 매일 출근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, 정규직까지 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당장이라도 퇴사하고싶은 마음입니다. 요새 취업난이라고는 하지만.. 사무실에 있으면 숨이 턱턱 막히고 집가서 자기 직전까지 회사 생각만 하고, 수면장애가 와서 잠도 통잠 3시간 정도 자는 것 같습니다. 이직 자리는 아직 없어서 환승 이직은 어려울 것 같고.. 이번 달 내로 퇴사를 하고 싶은데, 현직에 계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. 저같은 상황에서는 어찌해야할까요..